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외교당국 간에는 상대국을 방문할 때 카운터파트와 주요한 이야기를 하고 상급자를 예방하는 일이 많다"면서 "이 자리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는 점 등을 일본 측에 강조했다"고 전했다.
조 대변인은 또 "이하라 국장과 조 1차관은 한ㆍ일 6자회담 수석대표로 여러 번 만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 서울을 찾은 이하라 국장은 이날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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