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고질라 2차 예고영상 공개, 엄청난 스케일에 “이건 봐야 돼”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고질라 2차 여고편 공개돼 화제고질라 폐허가 된 도시모습과 거대한 스케일 기대감 높여

영화 ‘고질라’의 5월 15일 개봉 소식과 함께 예고편 2탄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고질라 영상에는 지진과 해일을 비롯, 고질라의 파괴적인 행동으로 폐허가 된 도시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스스로 자초한 재난을 극복하려는 인간들의 행동이 그려져 있다.

한편, 영화 ‘고질라’에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퀵실버 역으로 캐스팅 된 애런 존슨을 비롯해 엘리자베스 올슨, 브라이언 크랜스톤, 줄리엣 비노쉬, 와타나베 켄 등이 출연한다.

고질라의 애런 존슨은 지난 2001년 영국 드라마 '아르마딜로'로 데뷔했으며 비틀즈의 멤버였던 '존 레논'을 그린 영화 '노웨어보이'를 통해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넓혔다.

또 고질라의 감독을 맡은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영국 아카데미상과 에미상 등을 수상한 다양한 작품의 시각효과를 담당하고 한 작품에 250개가 넘는 시각효과를 만들어낼 정도의 실력자이다.

‘고질라’는 1954년 첫 등장 후 30여 편의 영화와 TV 시리즈, 비디오 게임, 소설, 만화로 제작되어 크리쳐(creature)물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