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미래설계' 은퇴브랜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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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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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은행은 1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신한미래설계’라는 은퇴 브랜드와 ‘행복한 미래를 위한 은퇴 파트너’라는 슬로건을 선포했다.

기존의 은퇴서비스가 주로 연금상품 솔루션을 제시해 주는 방향이었다면 은퇴자금을 준비하고 모자라는 은퇴자금을 불리고, 은퇴생활비를 마련하고 관리하는 종합적인 해결책을 제공해 나간다는 것이다.

신한은행은 먼저 전국 70여개 지역 거점점포에 ‘미래설계센터’를 오픈하고, 은행 직원들 중 은퇴상담 전문가 70명을 선발해 배치했다. 

또한 원금 보전을 추구하되 수익률을 높인 저위험∙중수익 상품들을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해 고객들에게 제공하며 하반기 중 기존과는 다른 은퇴전용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은퇴교육 프로그램인 ‘은퇴교실’을 오픈해 현장에서 전문가가 직접 은퇴설계를 제시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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