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체리, 첫 단독 콘서트 개최… 가득 메운 관객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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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1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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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체리 [사진 제공=레이블]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밴드 차가운 체리(김빨강, 이유한, 유현진)의 올해 첫 단독 콘서트가 지난 29일 삼성동 베어홀에서 열렸다.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지 세달여만에 펼치는 공연에 다양한 층의 관객들이 몰렸다. 밴드 차가운 체리의 올해 첫 단독 콘서트는 빈자리가 없이 성황리에 종료 됐다.

차가운 체리는 오랜 공연활동을 통해 적지않은 매니아들을 확보하고 있었으며, 지난해 말 처음으로 자신들의 음악이 방송(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OST)을 타며 음악관계자와 대중들에게 조금씩 자신들의 존재감을 알리며 주변인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공연에는 드라마의 영향으로 많지않은 인원이었으나 일본팬과 중국팬들이 공연장을 찾았으며, 최근 라디오에서 감각적인 호홉을 자랑하는 가수 이상미(익스 보컬/현 경인방송 이상미의 뮤직닷컴 진행)도 공연장을 찾아 차가운 체리를 응원해 현장에 있던 팬들의 관심을 한층더 모으기도 했다.

 하이라이트는 단독콘서트에서만 볼수 있는 이벤트가 압권이었다. 차가운 체리의 맏형인 김빨강의 보컬 자리를 노리는 유현진과 피아노 세션을 맡은 박재윤이 함께 꾸미는 '거위의 꿈' 무대가 이어졌다.

방송에서 접했던 유현진 특유의 너스레가 다시한번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관객석으로 뛰어들의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등 박재윤과의 호흡으로 완벽한 커플탄생(?)을 예고 하기도 했다.

한편 차가운 체리는 2011년 미니앨범 ‘애프터 더 레인(After the Rain)’을 발표하며 활동을 펼쳐왔으며, 최근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의 OST ‘성장통2’를 불러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지난달 새 미니앨범 ‘비포 더 레인(Before The Rain)’을 25일 발매했다.밴드 차가운 체리(김빨강, 이유한, 유현진)의 올해 첫 단독 콘서트가 지난 29일 삼성동 베어홀에서 열렸다.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지 세달여만에 펼치는 공연에 다양한 층의 관객들이 몰렸다. 밴드 차가운 체리의 올해 첫 단독 콘서트는 빈자리가 없이 성황리에 종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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