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솜, 정우성의 불륜녀? '마담 뺑덕'서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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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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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이솜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정우성을 전주 객사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쏟아지고 있다. 

11일 오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정우성이 전주 객사에서 촬영 중이라는 글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았다. 

게시판에 올라오는 정우성 목격담 사진에는 정우성과 다정하게 팔짱을 낀 여성이 등장하는데 조각상 비주얼을 뽐내는 정우성의 옆에서 기죽지 않는 기럭지를 과시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키웠다. 

정우성 옆의 여성은 배우겸 모델 이솜으로 밝혀졌다. 현대판 심청전으로 불리는 영화 '마담 뺑덕'에서 정우성은 성추행 논란으로 인해 지방으로 좌천된 국문과 교수 심학규를, 이솜은 불륜녀를 연기한다.

정우성 이솜 전주 촬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솜 진짜 예쁘지 않아? 정우성 옆에서도 기죽지 않네", "정우성 실제로 보면 그렇게 멋있다던데", "어제 정우성 전주 객사 목격담에 살짝 당황했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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