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14일' 이보영, 의문의 남자로부터 탈출해 클럽 여신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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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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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이보영이 핑크 머리의 잘 나가는 클럽 여신으로 변신한다.

11일 SBS '신의 선물-14일' 측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찔한 '핑크 머리 아가씨'로 파격 변신한 이보영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보영은 새빨간 입술, 화려한 코트에 짧은 미니스커트, 망사 스타킹을 매치해 클럽 여신으로 재탄생한 모습이다.

이는 극 중 김수현(이보영)이 부녀자 살해사건의 용의자를 잡기 위해 위장 잠입작전을 펼치는 장면이라고 알려졌다. 

앞서 10일 방송된 '신의 선물-14일' 3회는 연쇄살인범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흉기를 들고 김수현을 위협하는 장면으로 끝이나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용의자(?)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붙잡힌 김수현이 어떻게 위기를 모면해 다시 용의자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이보영의 위험천만한 '핑크 머리 아가씨 작전'은 '신의 선물-14일' 4회를 통해 공개된다. 11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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