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 실적 우려 해소…중고차 유통 시대 [동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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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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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동부증권은 AJ렌터카가 지난해 론칭한 중고매입전문회사 AJ셀카의 비용통제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 본격화로 실적에 대한 우려를 해소시켰다고 평가했다.

10일 박상하 동부증권 연구원은 "2013년 4분 연결기준 매출액 1317억원, 영업이익 115억원, 순이익 48억원으로 영업이익률 8.7%를 기록하며, 동부 추정치 7.5%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12월 계절적 요인에 따른 중고차매각부문의 일시적인 원가율 상승 우려가 덜 했기 때문"이라며 "신규차량구매 증가와 외형성장으로 이어지는 36개월 선순환 사이클 구조와 이 부문이 수익성이 정상화 단계에 진입했음을 재확인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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