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김유미 최정윤, 카메라 밖에서도 '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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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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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김유미 최정윤 [사진제공=JTBC]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유진, 김유미, 최정윤이 카메라 밖에서도 친분을 과시했다.

8일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사수') 제작진은 유진, 김유미, 최정윤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세 사람은 나란히 앉아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세 사람은 다정한 포즈로 친분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우사수'에서 20년 지기 베스트 프렌드로 분해 여자들의 뜨거운 우정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유진(윤정완 역), 김유미(김선미 역), 최정윤(권지현 역)이 카메라 밖에서도 절친 포스를 뿜어내고 있는 것.

실제로도 친분이 있다고 전해졌던 세 사람은 막바지 촬영에 접어든 지금 진짜 절친(절친한 친구)이 되었을 정도로 만나기만 하면 수다 삼매경에 빠지며 서로를 향한 응원의 말을 아낌없이 전하는 등 현장의 사기를 북돋고 있다고.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유진, 김유미, 최정윤 세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볼 때면 절친한 친구들을 보는 기분이다. 그런 세 사람으로 인해 극 중에서도 완성도 높은 시너지가 나오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엄태웅(오경수 역)에게 푹 빠져버린 유진, 박민우(최윤석 역)와 이별 아닌 이별을 하게 된 김유미, 이혼소송으로 인해 아이들까지 뺏길 위기에 처해진 최정윤(권지현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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