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메트릭, 2013년 보안 인프라 시장성장 예상치 깨고 큰 폭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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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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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보메트릭이 2013년 지속적인 제품군 확장, 기업 도입 가속화, 시장 인식 강화 및 매출액 증가를 통해 큰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 확장과 클라우드와 빅데이터를 위한 신제품과 인증 확대에 힘입어 보메트릭의 고객은 지난 1년간 30% 증가했으며, 수익 성장률은 가트너의 2013년 업계 예측을 웃돌았다.

보메트릭은 지난해 고객 기반을 30% 확대하며, 포춘 25대 기업 중 17개 기업을 포함해 1,300개사 이상의 고객을 확보했다.

또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마켓 플레이스 내 AWS 전용 보메트릭 데이터 방화벽을 구축했으며,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환경 내에서 데이터를 사용하기 위한 컴플라이언스 및 필수규제를 지원하는 VCE V블록(Vblock)시스템과 클라우데라(Cloudera)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아태지역 담당으로 조지 추(George Chew) 부사장을 임명, 클라우드 부사장으로 CJ래드포드(CJ
Radford)를 선임했으며, 최고 보안 책임자(CSO)로 솔 케이츠(Sol Cates), 고객 성공(Customer Success) 담당 부사장에 프랭크 타익슨(Frank Tycksen)을 선임하는 등 주요 임원진을 확대했다.

특히 호주지역을 주도하는 VAD(Value Added Distributor)로 컴퓨터링크스(COMPUTERLINKS), 대만의 IISI, 스페인의 익스클루시브 네트웍스(Exclusive Networks) 등 글로벌 총판들과 제휴해 새로운 공급망을 확보했다.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보메트릭은 지난해 딜로이트 패스트 500(Deloitte Fast 500)에 선정, 북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알란 케슬러 보메트릭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2013년에 보메트릭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기업들이 전통적인 경계선 및 엔드포인트 보안을 고수한다면 새로운 위협과 데이터 유출 위험에 노출된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라며, “보메트릭의 메시지는 우선 순위를 데이터 중심 보안으로, 소스에서 정보를 보호함으로써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는 것이다. 지난해 보메트릭의 성장은 업계가 보메트릭의 이점을 인지하고, 위협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게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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