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귀부인' 촬영장에 떡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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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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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부인' 촬영장에 간식 떡을 선물한 박정아[사진제공=더블유엠컴퍼니]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박정아가 설날을 맞아 드라마 촬영장에 간식 떡을 선물했다.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에 따르면 박정아는 JTBC 일일드라마 '귀부인'(극본 호영옥, 연출 한철수) 촬영장에 아기자기한 간식 떡과 에너지 드링크를 손수 준비해 선물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박정아는 스태프들에게 간식 떡을 선물을 할 마음에 한껏 들떠 눈을 찡긋 감고 백설기를 양손에 귀엽게 들고 카메라에 응한 모습. 예쁜 마음 씀씀이만큼이나 한층 세련된 외모가 눈길을 끈다.

방송 전에도 스태프들에게 '간식 차'를 선물해 화제가 된 바 있는 박정아는 이처럼 아기자기한 선물로 촬영장 분위기를 끌어올려 '촬영장 귀요미'로 불리고 있다고. 특히 박정아의 예쁜 마음 씀씀이에 스태프들은 환호하며, 함께 떡과 에너지 드링크를 나눠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박정아는 '귀부인'에서 명가그룹의 후계자이자 명품 백화점의 본부장인 이미나 역으로 차가우면서도 따뜻한 재벌녀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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