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세뱃돈 재테크, 이 상품 어때요?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은행들이 세뱃돈을 목돈으로 키우고 자녀들 저축 습관도 기를 수 있도록 '종자돈' 마련을 유도하고 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는 '설 맞이 적금'을 5만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최고 연 3.5%의 금리로 매월 최대 50만원씩 넣을 수 있다. 이날 현재 2만9492좌의 실적을 냈다. 

하나은행은 18세 이하 고객이 이 은행이 나눠준 세뱃돈 봉투를 들고 와 '하나 꿈나무 적금'에 신규 가입하면 아이스크림과 햄버거 기프티콘을 보내준다.

농협은행은 18세 이하 고객이 '우리아이 꿈 통장'을 만들면 추첨을 거쳐 3만~100만원을 세뱃돈으로 넣어준다.

신한은행 '키즈 플러스 적금'은 설날 이후 5영업일 내에 가입하면 연 0.1%포인트를 추가로 얹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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