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노키 의원 북한에서 체육 교류 촉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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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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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세중 기자 =북한의 조(북)일우호친선협회 고문인 김영일 노동당 국제담당 비서가 15일 방북 중인 안토니오 이노키일본유신회 소속 참의원과 그 일행을 만나 담화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대화 내용은 소개하지 않았다.

일본 체육평화교류협회 이사장인 이노키 의원 일행은 지난 13일 방북해 평양에 도착한 후 만수대언덕에 있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동상에 헌화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교도통신은 이노키 의원이 이번 방북의 주된 이유로 스포츠 교류 촉진을 제시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프로레슬러 출신으로 체육교류 등의 명목으로 북한을 자주 왕래하는 이노키 의원은 참의원의 불허 결정에도 지난해 11월 2∼7일 방북하는 등 이번까지 합쳐 총 28번 방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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