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경보시설 이용 산불방지 홍보방송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1-01 09: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매주 토·일 오전 11시, 오후 3시 방송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시는 가을철 건조기 산불방지대책기간 (2013. 11. 1. ~ 12. 20.)에 민방위 경보시설을 이용한 산불방지 주민 홍보방송을 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방송은 주민센터 옥상에 설치된 11개 경보사이렌시설을 활용하여 산림 인접지역과 하천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토요일과 일요일 하루 2번씩 오전 11시, 오후 3시에 실시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산불의 위험성과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산불예방 홍보 방송이 실시되면 민방위사태 경보 사이렌으로 혼동하지 말 것”을 당부하면서 “시민들께서도 가을철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앞장 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지역 45개소에 설치된 경보사이렌 첨단시설은 민방위사태나 재난상황 발생시 시민의 안전과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 운영되는 시설로 산불예방 주민홍보를 위해 매년 활용되고 있다.

기타 불편이나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청 재해예방과 민방위경보 통제 상황실 (전화 270-6007)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