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정화 여사 4주기, 현대家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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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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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몽구 회장 부인 이정화 여사 4주기 참석 예정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4일 오후 7시경 서울 한남동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 자택에서 범(汎)현대가(家)가 한자리에 모인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76)의 부인 고(故) 이정화 여사의 4주기 제사를 위해서다. 이날 제사에는 범현대가 대부분이 집결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3주기 제사에는 장녀 정명이 현대커머셜 고문, 사위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이사, 정윤이 해비치호텔&리조트 전무, 정몽일 현대기업금융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등 정 회장의 동생들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조카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BS&C) 대표이사, 정교선 현대백화점 부회장 등 범현대가 대부분이 참석했다.

범현대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지난 8월 정주영 명예회장의 부인 고 변중석 여사 6주기 제사에 이어 두 달여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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