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최진석 교수 초빙 인문학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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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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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강대 최진석 교수)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오는 22일 오후 서강대 최진석 교수를 초빙해 ‘인문적 통찰, 오직 자신의 욕망에 집중하라’는 주제로 올해 여덟 번째 밥이 되는 인문학을 연다.

이날 최 교수는 온전히 자기 자신이 주인 되는 인문학적 통찰의 방법과, 인간의 동선을 그리는 상상력의 근원으로 꼽히는 인문학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매 회 저명인사 및 참여자가 만나고 싶어 하는 강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이는 군포시의 밥이 되는 인문학 강연은 참여 희망자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방희범 책읽는군포실장은 “책의 도시인 군포는 앞으로도 매월 시민이 희망하는 고품격 인문학 강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정신적인 피곤함과 상처로 힐링이 필요한 시민에게 인문학으로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는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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