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간접흡연 노출 줄어들면 흡연자는 물론 비흡연자 건강도 개선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7일 한국건강증진재단의 ‘금연 이슈리포트’ 에 의하면 금연구역 정책을 1년간 시행하면 전체 심장마비 발생 건수가 최대 40% 낮아졌다.
직장 내 금연정책을 펴면 흡연자 1명이 하루 평균 3.1개비의 담배를 덜 사게돼 흡연율이 3.7% 감소했다.
흡연자는 가정 등 금연구역이 아닌 곳에서도 담배를 더 피우지 않는 등 자연스럽게 담배 소비를 줄였다.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금연구역을 점차 확대했으며 올 6월부터 식당·카페·호프집·PC방 등에서 흡연을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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