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휴먼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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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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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정거래 법위반 Risk 사전 예방 및 투명한 기업 활동

포스코휴먼스가 지난 26일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도입을 선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휴먼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포스코휴먼스(사장 이정식)는 지난 26일 바람직한 공정경쟁 및 투명한 윤리경영을 정착하기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도입을 선포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이란 기업이 스스로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으로 임직원에게 공정거래법의 명확한 행동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업무추진과 관련된 공정거래법 위반 소지를 사전 예방하고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목적이다.

포스코휴먼스 위드플러스부문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선포식에는 이정식 사장을 비롯해 포스코휴먼스 위드플러스, 스틸하우스 양 부문 대표이사 등 60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은 ▲CP 도입 설명 ▲공정거래법 특강 ▲준법경영과 공정거래 준수 관련 CEO 의지표명 ▲직원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포스코휴먼스 임직원은 이 자리에서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고 공정 경쟁시스템 구축을 통한 윤리경영을 보다 확고히 해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포스코휴먼스는 앞으로 체계적인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정도경영팀을 전담부서로 해 임직원의 공정거래 위반행위에 대한 사전점검 및 예방활동을 펼친다.

또한 공정거래 관련 온라인 동영상 강좌를 전 임직원 필수 교육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정식 사장은 “모든 업무 프로세스에 기본과 원칙이 일관되게 관철되는 정도경영을 정착시켜 주기 바라며 투명한 기업문화를 토대로 포스코 사회적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자”고 강조한 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이 확고히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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