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민영화 전담지원 TFT 발족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KJB광주은행은 성공적인 민영화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8일 '광주은행 민영화 전담지원 태스크포스팀(TFT)'을 발족했다.

20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해당 TFT에서는 분리매각과 관련한 회계실사 지원을 포함, 정부의 지방은행 분리매각 일정에 맞춰서 신속한 매각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영기획본부장을 팀장으로 하고 재무, 회계, 법률분야의 직원 및 전문가들을 팀원으로 구성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효율적인 민영화와 분리매각에 따른 제반 현안사항을 신속히 지원하고자 민영화 지원 TFT를 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