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 보아오 아시아 포럼 개최

칭다오에서 열린 보아오 아시아 포럼, 사진출처 =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중국 보아오 포럼 사무국과 칭다오(青島)시가 공동 주최한 보아오 아시아 포럼이 '아시아 경제의 일원화를 위한 자유 무역 협정'을 주제로 지난 20일 칭다오에서 개최됐다.

'아시아의 생산망과 자유무역협정', '아시아 지역 경제모니터링',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RCEP)과 세계 무역 조직' 그리고 '구역 합작 계획'의 4개 토론 주제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200여명의 국내외 귀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아세안 자유 무역 지대의 출범 사례를 살펴보고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국제 경제 사회 속에서 아시아 지역이 자유 무역 지대를 건설하기 위해 직면해야 하는 도전과 기회에 대해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시에 자유 무역 협정의 실현을 통한 동아시아 지역의 경제의 일원화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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