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소코리아, 부산·광주지사 개설 전국망 구축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디지털 인쇄기 전문 업체 리소코리아(대표 우에무라 사토시)가 지난 11~12일 영남·호남지역 영업 유통망 확대와 지역 대리점 서비스 증진을 위해 부산·광주지사를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리소코리아는 전국 유통망을 강화해 제품 출력 영업력을 확보하는 한편 애프터서비스(A/S)센터 증설로 서비스 품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리소코리아는 지사개설과 출력샵 오픈을 맞아 7월 31일까지 리소 ComColor 제품으로 A4단면 칼라 인쇄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영남과 호남지사에서는 법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 영업을 진행키로 했다.

조의성 리소코리아 이사는 “영남과 호남지역의 지사 및 출력샵 개설로 ComColor 제품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영남과 호남지역의 더 빠른 A/S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지역 대리점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력샵에서 사용하는 리소코리아 ComColor 제품은 공판 인쇄기와 잉크젯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잉크젯 A3·A4 프린터로 저 해상도 대량출력과 다품종 소량출력뿐 아니라 POD 출판 서비스가 가능해 기존 옵셋 방식의 인쇄보다 확실한 비용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리소코리아 광주지사 직원들이 개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