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스턴마라톤대회 '폭발 테러'…2명 사망 100여명 부상

  • CNN "FBI,테러로 간주"…중상자 6명 사망자 늘어 날 것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1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국 보스턴 마라톤 대회 결승선 근처에서 두 번의 폭발이 있었다.

이로 인해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경기를 보고 있던 관중 등이 부상을 당했다. 부상자들은 인근 의료텐트와 매사추세츠 제너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매체인 보스턴글로브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2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는 100명을 넘어서는 등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CNN은 "부상자 중에 중상자가 6명이다" 며 "사망자 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AP 통신도 부상자 수를 50명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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