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금주 장·차관급 인사 마무리 전망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이주 내로 장·차관급 인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정부 등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15일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이 가능해지면서 관련 절차를 진행할 전망이다.

현재 최 후보자와 윤 후보자에 대한 국회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인사청문회법은 국회가 기한 내 인사청문을 마치지 못하면 대통령이 그 기간의 다음날부터 열흘 내 범위에서 기간을 정해 청문경과보고서를 보내달라고 국회에 요청하게 된다. 해당 기간이 지나면 인사청문 절차와 관계 없이 임명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15일 국회에 인사청문경과보고 송부요청안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