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장경영협회 새 회장후보로 세 명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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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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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준·이중명·박정호씨 출사표…20일 정기총회에서 선출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앞으로 3년간 한국골프장경영협회를 이끌 후보로 세 명이 나섰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6일 제16대 회장 입후보자 신청을 마감한 결과 이동준 골드·코리아CC 회장, 이중명 에머슨퍼시픽그룹 회장, 박정호 프리스틴밸리CC 회장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새 회장은 오는 20일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협회 2013정기총회에서 결정된다. 임기는 3년이고 한 번 연임할 수 있다.

현 우기정 회장(대구CC 회장)은 14, 15대에 걸쳐 6년동안 협회를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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