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외계층아동에 '뽀로로 영화' 선물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시는 우리은행과 함께 겨울방학을 맞아 다문화가정과 저소득가구 등 소외계층아동 3876명에게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 영화예매권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영화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의 탄생 10주년 기념 극장판 가족영화로, 슈퍼썰매 챔피언을 꿈꾸는 뽀로로와 친구들이 대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영화권은 시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3곳 등에서 배부될 예정이다. YES24 홈페이지(www.yes24.com)를 통해 예매한 뒤 시내의 개봉 영화관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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