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저가폰보다 크기 키운 아이폰 선택할 듯”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애플이 저가 보급형보다 크기를 기운 신제품을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5일 홍콩 CLSA 증권은 애플이 저가 보급형을 포함해 네 가지 종류의 새 아이폰 개발을 검토하고 있지만, 저가 보급형보다는 크기를 키운 새 제품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는 보고서에서 애플이 아이폰 5S와 함께 화면 크기를 4.8~5인치로 키운 아이폰 맥시와 아이폰 미니 1~2개 제품의 출시를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이 같이 내다봤다.

하지만 CLSA는 애플이 새로 내놓을 제품은 아이폰 미니보다는 이폰 맥시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이 경우 애플의 이익 규모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애플의 가격 책정 전략이나 브랜드 이미지에도 부합할 것 이라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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