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세계적 스타 쉐프 영입해 기내식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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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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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카타르항공이 세계적인 쉐프들을 영입했다. 기내식 차별화를 위해서다.

카타르항공은 최근 새로운 기내 다이닝 프로그램을 위해 각종 수상경력에 빛나는 세계적인 쉐프 램지 쇼에리(Ramzi Choueiri), 비닛 바티아(Vineet Bhatia), 톰 애킨슨(Tom Aikens), 노부 마츠히사(Nobu Matsuhisa) 씨를 각각 영입한 것으로 알려졋다.

이번에 영입된 쉐프들은 미슐랭 스타 쉐프이면서 각종 요리 관련 수상 뿐 아니라, TV 프로그램 진행, 레스토랑 운영, 기네스 신기록 보유 등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카타르항공 최고 경영자(CEO) 아크바르 알바커는 “각 대륙을 대표하는 셀레브리티 쉐프를 영입함으로써 이제 승객들은 어디로 여행 하든 하늘 위에서 최고급 5-star 다이닝을 경험할수 있게 됐다”며 “타 항공사와 차별화 되는 고급스럽고 우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해 나갈 것” 이라고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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