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사는 내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와 혼합 백신 ‘유포박-히브’가 향후 동사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기달 연구원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한 ‘제미글로’는 내년 73억원의 매출이 기대되며, 복합제가 출시되는 2014년에는 158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며 “5000억원 규모의 입찰 시장에 뛰어들 ‘유포박-히브’는 단일 백신 입찰 경험을 살려 향후 10% 점유율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그는 “내년 동사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0% 증가한 4343억원, 영업이익은 신제품 효과 등 외형 증대에 따른 고정비율 감소로 212억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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