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태풍 '볼라벤'이 북상함에 따라 울산지역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가 28일 하루 임시휴업에 들어간다.
울산시교육청은 관내 4개 공립단설유치원, 119개 초등학교, 3개 특수학교 등 126개 유치원·학교에 28일 임시휴업하도록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학생은 등교하지 않아도 되지만 교직원은 출근해 태풍 피해에 대비하게 된다.
한편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휴업 여부는 학교장 재량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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