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북상하는 가운데 서울지방경찰청은 28일 오전 6시를 기해 '교통 을호 비상'을 발령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교통경찰관 1천800여명, 지역경찰관 2천200여명, 모범운전자 450여명 등 모두 4천450여명을 동원해 출근길 교통 관리 등 교통안전 활동에 나선다.
경찰은 침수취약지역 121곳과 산사태 위험 지역을 순찰하고 교통 신호기 등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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