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집중호우 대비 비상근무체제 돌입

(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2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비상시스템을 가동, 재난대비 특별 경계령을 내리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15일 새벽 4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지휘로 한 단계 앞선 사전대비를 실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하기 위한 점검활동에 총력을 다했다.

우선 관내 목현천과 곤지암천 고수부지 주차장 내 차량을 긴급 대피시키고, 자전거도로 출입 통제 및 배수펌프장 가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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