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일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주장한 방위백서를 이달 31일, 늦어도 다음달 3일이나 7일에 내각 회의를 열어 2012년 판 방위백서를 의결한 뒤 공식 발표한다고 전했다.
이번 방위백서는 작년에 발표한 방위백서와 비슷한 수준으로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과 겹쳐 한일 외교관계가 더욱 골머리를 앓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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