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김모(51)씨가 이날 낮 12시48분께 서귀포시 서귀동 길거리에서 내연 관계의 여성 A(50)씨가 도우미 생활을 하는 데 불만을 갖고 말다툼을 벌이다가 밀쳐 넘어뜨리고 흉기로 찔렀다. 김씨는 A씨가 피를 흘리며 달아나자 150m가량 떨어진 곳까지 쫓아가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범행 현장을 목격한 퇴직 경찰관 김모(60)씨 등 시민에게 현장에서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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