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대검찰청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최운식 부장검사)은 12일 제일저축은행 유동천(72·구속기소) 회장으로부터 4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새누리당 윤진식(66·충북 충주)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18대 총선 직전인 2008년 3월 충주의 자택에서 유 회장으로부터 직접 선거자금 명목의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한편 유 회장은 고객 1만여명의 명의를 도용해 1000억원대 불법대출을 저지르고 은행 자금 100여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구속기소됐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