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소방전술경연대회 구슬땀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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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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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도 소방공무원들이 올 상반기 소방전술경연대회를 위해 구슬땀을 비오듯 흘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도내 34개 소방서를 5개 권역으로 나눠 예선대회를 진행중이다.

종목은 고가차 조작능력을 비롯해 심폐소생술, 지하층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화재진압 4인조법 등 4개 부문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소방 전술의 정확성, 안정성, 숙지도, 신속성 등을 평가해 현장에 강한 실무형 소방관을 양성하자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소방전술경연대회 본선 경기는 각 권역별 1위 5팀이 오는 10일 소방학교에서 예선과 동일한 4개 종목으로 대회를 치르게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폭염의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동료들의 모습을 보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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