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 투자포럼 기간 중 셋째 날인 다음달 6일 5회 보건산업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포럼은 한·미,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으로 인해 취약한 국내 제약 및 바이오산업체를 대상으로 '보건산업 투자 및 지식재산 이슈의 변화와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서 오성수 솔리더스 인베스트먼트 상무는 ‘바이오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초기 성장 펀드조성 및 투자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국내 바이오펀드의 시사점과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 육성 펀드조성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김연준 한국노바티스 본부장을 좌장으로, 국내 기술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글로벌 펀드 동향 조망에 관해 바이오 벤처캐피털 심사역들의 활발한 패널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해외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전주기적 지재권 관리 및 사전 분쟁대응 전략(이선희 Sughrue Mion 변호사) △기술사업화와 지재권 전략(안소영 국제특허법률사무소 안소영 변리사)등의 주제 발표도 이어진다.
포럼에 참가를 원하는 개인은 다음달 3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 또는 보건산업기술이전센터 홈페이지(http://technomart.khidi.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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