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508 고객 ‘미드나잇 인 파리’ 시사회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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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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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508.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푸조가 508 고객을 영화 시사회에 초청한다.

푸조 국내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오는 29일(금) 서울 남산자동차극장에서 열리는 ‘미드나잇 인 파리’ 특별시사회에 자사 중형 세단 508 고객 100명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는 지난해 칸 영화제 개막작에 이어 올해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우디 앨런 감독, 오웬 윌슨 주연이다. 푸조는 이 영화에는 508과 함께 1928년 출시한 클래식 카 ‘푸조 랑돌레(Landaulet) 184’와 1923년 출시한 ‘푸조 177 또르페도(Torpedo)’가 등장한다.

이 초청행사는 푸조가 508 운전자를 위해 마련하고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 캠페인 ‘퀄리티 타임’의 일환이다. 회사는 앞선 3월 퀄리티 타임 첫 행사로 리사 오노 내한공연 초청행사를 연 바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푸조 홈페이지(www.epeugeot.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26일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더 많은 문화행사를 통해 푸조의 가치를 보여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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