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시민학교' 신임 교장에 이백만 전 홍보수석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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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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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노무현재단은 '노무현 시민학교' 신임 교장에 이백만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교장은 광주 제일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언론계 경제전문 기자를 거쳐 참여정부 시절 국정홍보처 차장,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 및 홍보특별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국립목포대학교 초빙교수(경제학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노 전 대통령의 유지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9년 8월 설립된 노무현 시민학교는 그동안 시민주권·경제·역사·문화·사회·언론 등 분야별 강좌를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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