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K군(16·고교 1학년)은 2009년부터 지난달까지 숨진 김군을 상습폭행하고 가방을 들게 하는 등 폭행 20건, 상해 2건, 갈취 3건, 강요 수십건의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K군이 상당수의 범죄혐의를 부인하지만 참고인 조사에서 범죄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A4용지 1300여장의 경찰조서를 검토한 뒤 법원에 영장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