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3년째 한사랑마을 봉사활동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사람인HR은 자사 임직원 40여 명이 지난 9일 경기도 광주 중증장애인시설 ‘한사랑마을’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3년째 사내 희망자를 대상으로 이 곳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올해도 식사나 청소, 독서, 산책 등 장애인 보조 및 생일 파티 준비 등 활동을 펼쳤다.

회사 관계자는 “담당복지사 한 명이 중증장애인 6~9명을 돕는 일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봉사활동 참석 이유를 설명했다. 한 참가 직원은 “순수한 아이들을 보고 부끄러움과 고마움을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람인HR은 사내봉사단 ‘아람인’을 통해 월 1회 이상 각종 봉사활동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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