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포천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오는 14일까지 포천시 관인면 한탄강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는 구조대원과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40여명이 참여해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교육, 도구 이용 구조법, 여름철 계곡 등 구조자가 수상에서 고립시 구조활동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수상 인명구조와 수중훈련으로 구분해 수난장비 활용능력과 구조대원 개개인 현장활동력 강화, 스쿠버 장비를 이용한 수중 탐색훈련으로 나뉘어 실시된다”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사고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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