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강동성심병원 증·개축공사 수주

[이미지 = 강동성심병원 증·개축공사 이후 조감도, 동부건설 제공]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동부건설이 약 600억원 규모인 강동성심병원의 증·개축공사를 맡는다.

동부건성은 11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이 발주한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이하 강동성심병원) 증·개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병원 전체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상황에서 리모델링과 증축을 진행하는 고난이도 공사이다.

공사규모는 지하3층~지상15층 연면적 4만5871㎡의 본관동 증·개축공사와 지하4층~지상10층 연면적 8932㎡의 제2별관 신축공사, 지하1층~지상5층의 행정동 증·개축공사(주차타워)로 이뤄진다.

동부건설은 입찰을 통한 가격 대 기술 7:3의 평가방법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공사금액은 약 600억원(VAT별도), 공사기간은 27개월이다.

동부건설 윤시규 현장소장은 "동부건설이 지금까지 축적해온 치밀한 계획능력 및 수행능력을 바탕으로 최고난이도 공사로 평가되는 본 프로젝트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11일 강동성심병원 증?개축공사 계약체결 조인식을 가진 강동성심병원 송경원 병원장(왼쪽), 이순병 동부건설 사장, 동부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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