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타 도시락 배달기사에서 파스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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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3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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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가수 강타가 도시락배달 기사에서 파스타를 선물했다.

5월29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강타씨의 배려에 정말 감동받았습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사연은 강타가 칼로리박스 다이어트도시락 배달기사에게 자신이 직접 만든 파스타를 선물한 것. 배달 기사는 "강타씨가 고객으로 있는 다이어트도시락 배달기사입니다. 빈 배달가방을 수거해 가려고 하니까. 강타씨가 직접 넣어주신 파스타가 있었다"고 밝혔다.

강타는 파스타와 감사의 카드를 작성해 배달가방에 넣었놓았다. 카드에는 "제가 만든 '꽃등심 펜네 파스타'입니다. 양은 적지만, 렌지에 데워서 맞보세요"라고 써있었다. 배달기사는 생각지도 않은 강타의 배려에 고마움을 표시한 것이다.

게시물을 통해 배달기사는 "배달하면서 이런 적은 처음이라 감동받았다. 너무 따뜻하신 분이다. 저도 작은 선물로 보답할까 한다"고 글을 올렸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강타는 올리브티브 '강타 파스타의 바스타'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요리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 요리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난 강타는 틈날때마다 지인에게 파스타를 만들어주고 있다.

파스타만드는 법을 배운 뒤, 시간이 날때마다 직접 요리를 만들고 있다. 틈날때마다 파스타를 만들고 있다고 한다.

한편, 강타는 JTBC '해피엔딩'에서 건축사 구승재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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