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한 캐나다 대사관 옥상 녹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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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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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녹화가 완룐된 주한 캐나다 대사관
아주경제 이낙규 기자=주한 외국대사관 중 최초로 캐나다대사관 건물이 녹색 모자를 썼다.

서울시는 한국-캐나다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고 옥상 녹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주한 캐나다 대사관 건물 옥상 녹화가 완료됐다고 24일 밝혔다.

건물 8층에 완공된 옥상녹화지는 총 면적 118㎡로서 꿩의 비름, 수크렁 등 18종의 식물도 식재됐다.

이와관련 캐나다 대사관은 옥상 녹화 완공을 기념하고, 서울시의 지원에 감사하는 뜻에서 박원순 시장을 25일 오전 11시 30분 캐나다 대사관으로 초청할 예정이다.

캐나다 대사관은 옥상녹화 총사업비 5000만 원 중 80%인 4천만 원을 부담하는 등 기준보다 높은 비용을 자부담해 시사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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