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문현 사장 "KDB대우증권 사장직 관심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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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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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차문현 우리자산운용 사장은 24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KDB대우증권 신임 사장에 이름이 오르고 있는 것에 대해 “관심 가져주는 것은 영광이나 능력도 없고 마음도 없다”며 “현 위치에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차 사장은 “임기에 대해 연연하지 않지만 2015년 업계 3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를 하나 놓고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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