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관광공사(Embratur)는 전날 발표한 자료를 통해 지난해 브라질을 방문한 관광객이 사상 최대 규모인 543만 3354명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가별 비율은 아르헨티나(29.3%), 미국(10.9%), 우루과이(4.8%) 순이었다.
브라질관광공사는 “월드컵 축구대회가 열리는 2014년 800만명, 2016년에는 10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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