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성 김 주한미국대사가 4일 동구 화도진공원 폭포광장에서 제23회 화도진축제와 함께 개최된 ‘제22회 구민의 날 및 한미수교 1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치사를 한데 이어 화도진공원을 순회했다.
특히, 성 김 대사는 공원 안쪽에 위치한 동헌마당에서 1882년 한ㆍ미 수호조약 체결 모습을 재현하며 꾸며놓은 밀랍인형을 둘러보고, 조약관련 문헌들과 당시 무기들이 전시된 화도진 전시관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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