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2012여수엑스포 마케팅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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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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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상품개발부터 홍보마케팅, 관광안내체계 구축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정부가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2012 여수세계박람회 관광상품 개발부터 홍보 마케팅, 관광편의 제공과 만족도 증대까지 종합적인 관점에서의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관광공사의 국제행사팀 차창호 팀장은 "총 32회에 걸쳐 766명의 해외여행업자와 주요 언론매체 인사들을 초청해 여수엑스포 관광상품 개발과 특집보도를 지원해 왔다"며 "주요 타깃지역인 아시아 지역의 디스커버리(Discovery) 채널에 여수엑스포 홍보영상을 520회 방영했고, 베이징․시안 등 주요도시 버스래핑광고, 상하이 지하철역 등 거점지역 옥외광고를 실시하는 등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해 왔다"고 말했다.

또 공사는 여수엑스포 관람객에게 필수적인 관광안내시스템의 유기적 연결을 위해 막바지 준비중이다. 주요 공항의 관광안내소 및 관광공사 관광안내센터의 안내, 1330 관광안내콜센터의 24시간 외국어 관광안내, 한국관광공사 외국어 웹사이트 (visitkorea.or.kr)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숙박, 교통 정보는 물론 관광코스 소개까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외국인들이 불편없이 관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여수 미디어센터내에는 관광공사가 제작한 무인관광안내 키오스크를 운영, IT기술을 이용한 한국관광 안내시스템으로 관광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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