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5대 국유은행 1분기 일평균 순수익 23.2억 위안

(아주경제 장빙 기자) 중국 5대 국유은행의 1분기 순수익은 2089.44억 위안으로 일평균 순수익이 23.2억 위안에 달했다고 최근 중국망(中國網)이 전했다.

궁상은행(工商銀行)과 중궈은행(中國銀行)의 1분기 순수익은 613.35억, 434.45억 위안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14%와 9.4% 늘었으며 젠서은행(建設銀行)은 높은 예금수익과 이자율로 인해 1분기 순수익이 515.12억 위안으로 9.26% 증가했다.

쟈오퉁은행(交通銀行은 중간 중개 거래업무가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유지한 결과 1분기 순수익이 158.8억 위안으로 19.58% 늘어났다.

눙예은행(農業銀行)의 1분기 순수익은 434.54억 위안으로 27.55% 증가해 중국 5대 국유은행 가운데 성장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관계자에 의하면 중국 5대 국유은행 순수익이 늘어난 원인은 증식자산규모와 순이자마진율 증가 그리고 중개 수수료 수익 상승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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