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2주만에 세계랭킹 1위 복귀

  • 美취리히클래식 3위 덕분…‘톱’ 놓고 당분간 시소게임 벌일 듯

루크 도널드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루크 도널드(잉글랜드)가 2주만에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복귀했다.

도널드는 30일(한국시각) 끝난 미국PGA투어 취리히클래식에서 4라운드합계 17언더파 271타로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7위 안에만 들면 랭킹 1위 자리에 복귀할 수 있었던 도널드는 지난주 휴식을 취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제치고 다시 1위에 올라섰다. 도널드는 지난 16일 매킬로이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그러나 도널드와 매킬로이의 랭킹 평점차는 근소해 앞으로 두 선수는 이 자리를 놓고 시소게임을 할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