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공익요원 안보교육 실효성 강화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가 공익근무요원을 대상으로 한 안보교육의 실효성을 강화한다.

시는 “그간 단순 이론·정신교육 수준에 머물렀던 안보교육을 강원도 철원군 민통선(민간인 통제구역) 일대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대체, 실질적 안보의식 강화를 추구하는 동시에 공익요원간 친목까지 강화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전체 공익요원 200명을 3그룹으로 나눈 후 지난 18일 강원도 철원의 백마고지, 북한의 땅굴, 승리전망대 등에 대한 1차 견학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시 근무 공익요원의 안보의식 강화, 사기 진작 및 친목 도모를 위한 특수 시책”이라며 “앞으로도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앞선 행정을 펼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군포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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